[세계로병원] 유방암 3기 3A, 3B, 3C의 정의와 특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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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병원] 유방암 3기 3A, 3B, 3C의 정의와 특징 정리
유방암 3기는 같은 3기라도 3A, 3B, 3C로 나뉘어 안내됩니다.
유방암 3기는 원격전이가 없는 상태에서 림프절 전이가
넓어지거나 암이 피부나 흉벽을 침범한 국소 진행 단계입니다.
다른 장기로 퍼지지 않았기 때문에 진행된 상태여도 국소 단계로 분류됩니다.
세 가지로 나뉘는 기준이 종양 크기 하나가 아니라는 점도 함께 확인해둘 부분입니다.
유방암 3기가 어떤 상태이고 3A, 3B, 3C가 각각 무엇으로 구분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유방암 3기는 원격전이 없이 국소적으로 진행된 단계입니다

3기의 공통점은 원격전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종양이 크거나 림프절 전이가 많거나 피부와 흉벽까지 번진 상태여도,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았으면 M0로 보고 3기에 둡니다.
2기까지는 종양 크기와 3개 이하 범위의 림프절 전이로 병기가 정해졌습니다.
3기는 전이된 림프절이 4개 이상으로 늘거나 암이 유방 밖 구조물을 침범한
단계라는 점에서 구분되고, 그래서 국소 진행 유방암으로도 부릅니다.
3A기는 림프절 전이가 4개 이상으로 넓어진 경우입니다

국가암정보센터 병기 그룹표에서 3A기는 두 가지로 정리됩니다.
종양 크기와 관계없이 겨드랑이 림프절에 4개에서 9개 전이가 있는 경우(N2),
그리고 종양이 5cm을 넘으면서(T3)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경우(N1 또는 N2)입니다.
앞의 조합은 T0, T1, T2 어디에 해당하든 N2면 3A가 된다는 뜻이에요.
뒤의 조합은 T3 자체는 2B에 해당하지만 림프절 전이가 더해지면 3A로 올라간다는 의미고요.
전이된 림프절 개수가 늘었거나 큰 종양에 전이가 더해진 상태가 3A입니다.
3B기는 암이 피부나 흉벽을 침범한 경우입니다

3B기는 종양이 흉벽이나 피부를 침범했거나 염증성 유방암인 경우로, 이를 T4로 표기합니다.
종양이 유방 밖 구조물까지 번진 상태를 가리킵니다.
피부를 침범하면 피부가 붓거나 헐고, 흉벽을 침범하면 종양이 가슴 근육이나 갈비뼈 쪽에 고정됩니다.
염증성 유방암은 피부가 붉게 붓고 열감이 나타나는 형태인데,
겉보기와 달리 암세포가 피부 림프관을 막아 생기는 진행된 유방암입니다.
T4에 림프절 전이가 없거나(N0), 3개 이하(N1), 4개에서 9개(N2)까지 동반된 경우가 모두 3B에 해당합니다.
림프절 개수보다 T4 여부가 먼저 판단 기준이 된다는 점이 3A와 다른 부분입니다.
3C기는 림프절 전이가 10개 이상이거나 쇄골 주변까지 퍼진 경우입니다

3C기는 종양 크기와 관계없이 N3면 해당합니다.
N3는 암세포가 전이된 겨드랑이 림프절이 10개 이상이거나 쇄골 아래쪽 림프절에 전이가 있는 경우입니다.
AJCC 8판 기준으로는 쇄골 위쪽 림프절 전이, 그리고 가슴 안쪽 내유방 림프절과
겨드랑이 림프절에 함께 전이된 경우도 N3에 포함됩니다.
2기의 3개 이하, 3A의 4개에서 9개에서 전이 범위가 한 단계 더 넓어진 구간입니다.
다만 N3까지 확인돼도 다른 장기에 전이가 없으면 4기가 아니라 3C로 분류됩니다.
4기는 종양 크기나 림프절 상태와 관계없이 원격전이가 있을 때(M1) 해당합니다.
3기는 겉으로 드러나는 소견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3기는 국소적으로 진행된 단계라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가 확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양이 커서 멍울이 크게 만져지거나, 겨드랑이나 쇄골 주변에서 림프절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피부가 붓거나 들어가고 유두가 함몰되는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요.
염증성 유방암은 피부가 붉게 부어 겉보기에는 염증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이런 소견이 확인되면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에 더해 CT, MRI, 뼈 스캔 같은 검사를 시행합니다.
종양 범위와 림프절 상태, 원격전이 여부를 함께 확인해 최종 병기를 정하게 됩니다.
치료는 전신치료를 앞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3기 치료는 여러 방법을 조합하는데, 수술보다 전신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양이 크거나 국소적으로 진행돼 있어 수술 전에 항암치료나 표적치료로 종양과
림프절 병변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하는 방식이고, 이를 선행 항암치료라고 합니다.
이후 유방전절제나 유방보존술과 함께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를 시행하고,
수술 뒤에는 방사선치료를 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르몬수용체와 HER2, Ki-67, 조직학적 등급을 함께 보고 항호르몬치료나 표적치료를 이어갑니다.
유방암 3기는 림프절 전이가 넓어지거나 암이 피부와 흉벽을 침범한 국소 진행 단계지만,
원격전이가 없어 전신치료와 수술을 조합해 치료하는 시기입니다.
3A, 3B, 3C는 림프절 전이 범위와 피부, 흉벽 침범 여부로 구분되고,
그 구분이 치료 계획의 바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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